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스페인 여행 셋째 날(가우디 투어3 : 까사비센스) 본문

♣ 스페인 2015.4.16.~4.27.

스페인 여행 셋째 날(가우디 투어3 : 까사비센스)

포플러처럼 2015. 10. 14. 13:14

2015. 4. 18.(토),

 스페인 여행 셋째 날(가우디 투어3 : 까사비센스)

 

"까사"는 스페인어로 "집"이라는 뜻이죠.

그러니까 까사비센스는 비센스의 집인데요,

비센스의 집을 가우디가 지은 거죠.

 

비센스는 타일 제조업을 했었기에

타일을 마음껏 사용하여 지은

가우디의 처녀작이라고 합니다.

 

외벽은 초록색과 흰색 타일을 많이 사용하고

노란색 꽃무늬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울타리는 종려나무 이파리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2005년 이 건물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지만

재정 악화로 주인이 바뀌어

지금은 개인 소유여서

내부는 관람할 수 없다고 합니다.

 

 

 

 

 

 

 

 

 

 

 

 

 

 

 

 

 

 

 

커다란 둥근 구슬로 집주변을 장식한 것까지

너무나 아름다운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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