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매너리즘 본문
2017.7.12.(수), 매너리즘
늑대의 자살
□ 익숙함, 안일함, 현상유지, 관성은 편하지만 독이 될 수 있음.
새로운 방식이 무조건 옳지는 않지만, 검증된 과거의 것만을
고수한다면 발전도 없음
에스키모인들의 늑대 사냥법 |
? 에스키모인들은 늑대를 사냥할 때 날카로운 창에 짐승의 피를
여러 번 덧발라 얼린 후 늑대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세워둠
? 피 냄새를 맡고 모여든 늑대들은 창 끝을 핥기 시작하고
핥고 있는 피가 바로 자신의 피인지도 모른채, 달콤한 피 맛에
계속해서 창을 핥게 되고 끝내 죽게 됨
? 우리도 어떤 행동을 할 때 처음에는 발전적으로 생각하고 노력
해보지만 어느 순간,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일은 그대로
잘 돌아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됨
? 그렇다면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함
편안한 익숙함, 매너리즘 |
? Mannerism
- 틀에 박힌 일정한 방식이나 태도를 취함으로써 신선미와 독창성을 잃는 일
? 새로운 일이나 취미, 생활을 지속하다 보면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익숙한 방식에만 의존하게 되는
순간 매너리즘은 시작
? 어떠한 액션을 취하는데 발전이 없는 듯 보인다는 점에서 매너리즘은
슬럼프와 비슷하지만 더욱 무서운 점은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은
스스로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데 있음
- 마치 자신의 피를 핥는 늑대처럼 자신이 어떤 길을 가는지에 대해
의심조차 못하고 자기도 모르는 새 자기 자신을 정체시키고 있는 것
? 매너리즘을 극복하는 방법은 익숙한 방식을 버리는 것!
- 새로운 방식이 무조건 옳지는 않지만 검증된 과거에만 머문다면
발전도 없음
“위대함과 평범함의 차이는 자기 자신을 매일매일 재창조 할 수 있는
상상력과 열망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톰 피터스(스탠포드 대학 경영학 박사)-“
“매너리즘 극복방법은 억지로라도 익숙한 방식을 버리는 것 매너리즘이라는 반복의 병이 자신을 지배하게 두지 마세요!” |
출처: 현대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