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스페인 여행 여덟번째 날, 론다 본문

♣ 스페인 2015.4.16.~4.27.

스페인 여행 여덟번째 날, 론다

포플러처럼 2017. 3. 1. 13:18

2015.4.23.(목), 스페인 여행 여덟번째 날, 론다


점심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습기없이 뽀송뽀송하고

정말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진 마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을을 둘러보며

헤밍웨이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쓸 때 배경으로 한

골목들을 걸었습니다.

어느 가게에 들어 가 린넨 천에 손으로 수를 놓은 둥근 식탁보도 샀습니다.




















론다 여행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호텔 이름을 잊었네요......ㅠㅠ

여행 기록을 너무 오랫동안 미루어 오다가

밀린 숙제를 하듯

사진만 대충 남기고 있습니다.

제 기억은 너무나 짧고 흐릿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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