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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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여행 둘째날(낙서재, 곡수당)

포플러처럼 2019. 11. 15. 15:43

2019.10.28. 월, 보길도 여행 둘째날(낙서재, 곡수당)



윤선도 선생님이 살던 집

낙서재와 곡수당을 찾아간다.







마을 입구에 코스모스가 심어져 있고

길옆 밭에는 처음 보는 나무가 심어져 있다.

황칠나무.

밭에 심어져 있는 어린 묘목의 잎은 단풍처럼 갈라져 있는데

조금 큰 나무는 잎이 타원형이다.

성장 정도에 따라 잎 모양이 다른 게 신기하다.

게다가 상록수인가보다.


옻나무가 검정 도료로 사용되었다면

황칠나무는 노란 황금빛 도료로 사용되어

이름이 황칠나무라고 한다.


항암 효과도 좋다고 하고

황칠나무 가루와 즙을 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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