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꽃의 도시 피렌체 본문
2011.9.28. 수 ~ 2011.9.29. 목
이탈리아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며 여행했습니다.
밀라노에서 피렌체로 가면서 참 멀리까지 여행 온 내가
또 올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발상지로 꽃의 도시라 불리웁니다.
건물을 지은 벽돌 색이 참 아름답습니다.
오랫동안 정치적 사회적 중심지였으며
시민 회의의 장소였던 시뇨리아광장을 견학하고
피렌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피렌체를 왜 꽃의 도시라고 하는지 여기서 내려다 보니 알 것 같았습니다.
(지오또의 종탑)
(산 죠반니 세례당의 천국의 문, 기베르티)
(가까이 가서 보고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멀리서 황금으로 반짝이는 천국의 문을 바라보았습니다.
구약성서의 내용을 청동으로 조각후 금으로 씌워 조각을 회화화 해서 나타냈다고 합니다.
예술적인 가치가 높다는데 다가가기에는 너무 지쳤습니다.ㅎ)
(피렌체 대성당)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 본 피렌체)
(베키오다리)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에서 딸이 아버지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시켜달라고 그렇지 않으면 강물로 뛰어들겠다고 협박(?)한 다리, 실제로 연인들이 자살을 많이 한 다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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