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의 소소한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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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DS

앵포르멜

포플러처럼 2023. 4. 13. 17:57

2023.4.  방구석 미술관2 를 읽다가.....

 

 

2차 세계대전 후 파리에서 활동한 장 뒤뷔페는

대상의 형태보다 물질의 질감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회화양식(앵포르멜)을 만드는데

갖가지 물질(모래, 시멘트, 지푸라기 등)을 물감에 섞어 마치 반죽처럼 만든 뒤

치덕치덕 바르는 것이 특징.

이응노는 이런 앵포르멜의 특성을 자신의 작업에 응용.

 

이응노(1904.1.12. ~ 1989.1.10.)는

전통 서화에서 시작해 문자추상, 추상표현주의, 엥포르멜, 등을 접목

동양의 전통과 서양 회화의 기법을 접목해 한국 현대회화의 이정표를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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