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TRAVEL(LOCAL)

화암사 신선대

포플러처럼 2020. 7. 24. 17:28

2020. 7. 18. 토, 화암사 신선대

 

오랜만에 가까운 신선대에 올랐다.

구름이 울산바위를 가렸지만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풍광이 매력적이었다.

신선대의 모습은 매번 다르고 멋지다.

 

게다가 화암사가 아니라

켄싱턴밸리에서 출발했는데

오솔길을 걷는 듯한 느낌의 산책로가

참 편안하고 호젓했다.

 

 

까치수염
산딸기
때죽나무
맥문동(흰색)
짚신나물
떡시루바위
붉은여로

 

 

누리장나무, 이건 꽃봉오리가 아니고 꽃받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