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
다산 정약용의“행함과 앎”
| 목민심서 (牧民心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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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을 보살피고 보호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귀향신세(18년) 라는 한계 때문에 마음으로나마 후대에 전하려는 책 |
- 해로운 것을 제거해서 양같이 순한 백성들을 살게 하는 것
□ 목민심서의 3가지 중심사상
➊ 율기(律己) : 자신을 다스리라 - 청심(淸心) 맑은 마음을 강조
- 청렴은 지방관의 본래 직무로 善의 원천이며 德의 근본
➋ 봉공(奉公) : 공을 받들라
- 인간은 누구나 법을 지켜야한다
- 사리에 어긋나거나 모두가 옳다고 인정하면 고치고 바꾼다(違於公法)
- 민생에 해가되는 법을 지키려하면 큰 해를 줄 수 있다(害於民生)
➌ 애민(愛民) : 백성을 사랑하라(愛民六條)
1) 양로(養老) - 보살펴주는 사람이 있는 노인들은 제대로 모셔주는 일
2) 자유(慈幼) - 유아들이 편하고 넉넉하게 자라게 해주는 일
3) 진궁(賑窮) - 「환과고독」(홀아비, 과부, 고아,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일
4) 애상(哀喪) - 죽은 사람이 있는 집안을 돌봐주는 일
5) 관질(寬疾) - 장애인이나 병든 사람을 돌보는 일
6) 구재(救災) - 천재지변에 시달린 사람을 도와주는 일
공직자는 사회적 약자를 먼저 도와줘야 한다는 애닳는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