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DAILY

영랑호 벚꽃구경

포플러처럼 2025. 4. 14. 17:41

2025. 4. 13. 일, 영랑호 벚꽃구경
 
지난주까지 봄이 온 듯 하더니
갑자기 비바람이 불고 추워졌다.
봄은 쉽게 오지 않는다.
꽃들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들오들 떨고있다.
해도 구름 사이로 나왔다 들어가기를 반복한다.
 
일요일 오후, 혼자 오랜만에 영랑호 둘레길을 걷는다.
사람이 많다.
벚꽃축제도 열리고 있다.